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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교책연구소 충남원 주관 학술대회 성료
충남원(원장: 김미형)은 <2023 봄 충남학 학술대회>를 22일 천안캠퍼스 한누리관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충남원은 충남의 역사, 문화 등 충남인의 삶과 모든 영역에서 <충남다움>과 <충남인 다움>을 찾아내어 충남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 충남 지역 발전과 지역민 삶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와 활동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3학년도 3월에 설치된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하 교책연구기관이다. 충남원에서 개최한 첫 행사인 이번 학술대회는 <충남과 천안의 발전 전략 연계 상명대 추진 사례와 지역 상생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충청남도의 발전전략을 바탕으로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 내재된 인프라를 활용하여 충남지역과의 연계 발전을 도모하고자 개최되었다. 개막공연에 참여한 연극학과 <소리사위>의 북놀이 공연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충남원의 힘찬 발걸음에 에너지를 더했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축하영상과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블루문드림 문은수 이사장의 격려사로 이어졌다. 특히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충남지역과 협업하고 연계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상명대학교가 충남지역과 협업하고 연계한 사례발표는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이종환 교수 발표 <충남권 주력 산업 시스템반도체 인력양성> △휴먼지능로봇공학과 강태구 교수 발표 <상명대학교 스마트 모빌리티 지역 상생 발전 방안>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방경란 교수 발표 <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전통시장 특성화 지역연계 사례)> △건설시스템공학과 박상순 교수 발표
△디지털콘텐츠전공 안성혜 교수 발표 <디지털콘텐츠 기업연계 사회맞춤형 교과목 운영> △식물식품공학과 김상오 교수 발표 <식품산업에서 인공지능 활용> △식물식품공학과 오준현 교수 발표 <병천순대 표준화 연구 및 신제품 개발> △디지털만화영상전공 이해광 교수 발표 <스토리텔링 시대의 충남지역 문화원형 콘텐츠 개발 사례> △계당교양교육원 서은아 교수 발표 <충남 문화재 안내문 정비 사업·충남거점 국어문화원 사업> △영어권지역학전공 조순정 교수 발표 <세계문화유산을 활용한 충남 관광자원의 세계화> △연극전공 주소형 교수 발표 <흥타령 춤 축제와 상생문화 활성화> △스포츠경영전공 정동화 교수 발표 <지능형 개인맞춤 재활운동 서비스 기술 개발>순으로 진행되었다. 학술대회 개회사를 통해 상명대학교 홍성태 총장은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는 1985년부터 천안에 정착한 지역 소재 대학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지역을 이해하고 연구하기 위해 충남원을 설치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충남지역과의 연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고민을 통해 더욱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원 원장인 김미형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은 “사진, 영상, 애니메이션 등 대학 내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로 접근하는 충남학을 통해 충남에 대한 이해와 소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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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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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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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01
그린화학공학과 학부생, 방사성 세슘 검출/흡착 소재 개발로 국제저명학술지 표지논문 선정
[왼쪽부터 상명대 그린화학공학과 3학년 정주언 학생, 인하대 생명공학과 박사과정 박범준 대학원생] -방사성 세슘 검출 및 흡착 기능 복합소재 최초 개발 -검출과 흡착이 가능한 소재로 방사선 오염액의 정화과정 간소화 기여 공과대학 그린화학공학과 3학년 정주언 학생(지도교수: 그린화학공학과 강성민)은 인하대학교 생명공학과 박사과정 박범준 대학원생(지도교수: 인하대학교 생명공학과 허윤석 교수)와 함께 방사성 세슘 검출 및 흡착 기능의 복합소재 개발 논문으로 국제저명학술지 3월 표지논문에 선정됐다. 국제저명학술지 표지논문으로 선정 논문은 “전기방사 리소그래피를 이용한 패턴 제어 가능 나노섬유소재 개발(Generation of Controllable Patterned Nanofibrous Networks by Electrospinning Lithography: Simultaneous Detection and Adsorption toward Cesium Ions)”로 미국화학회(ACS)에서 발간하는 국제저명학술지 ‘ACS Sustainable Chemistry & Engineeering’(IF:9.224)에 게재되었으며, 연구 결과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3월 표지논문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연구로 패터닝이 가능한 전기방사 공정을 통하여 검출과 흡착(정화)이 동시에 가능한 1차 조기진단 기능성 복합소재를 개발하여 고가의 전문장비에 의존하지 않아도 색의 변화를 통한 다양한 패턴내로 검출 및 흡착(정화)이 가능해진 것이다. 최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방류를 예고해 세계적으로 방사성 동위원소 노출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급증함에 따라 기존 흡착제를 대체할 차세대 흡착 소재 개발이라는 점에서 이번 연구의 성과를 주목할 수 있다. 상명대학교 그린화학공학과 강성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최근 방사성 동위원소의 인체 노출에 대한 불안감을 다소 해소하게 해 보람 되다.”며 “검출 및 흡착이 동시에 가능한 스마트 기능성 소재 개발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할 뿐 아니라 최종 소비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화를 통해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상명대 그린화학공학과 강성민 교수와 인하대 생명공학과 허윤석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신진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고 있는 “미세생리학적 환경모사를 통한 맞춤형 오가노이드 장기칩 개발”의 연구 중 파생된 결과물이기도 하다. [전기방사 리소그래피와 자유로운 패너닝, 검출 및 흡착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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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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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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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36
소프트웨어학과, 태양광 발전량 예측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공과대학 소프트웨어학과 이성주 교수가 지도한 석사과정 김민태 대학원생과 4학년 양수빈 학생이 포스텍과 H-Energy 기업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2 POSTECH X DERShare OIBC 태양광 발전량 예측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 POSTECH X DERShare OIBC 태양광 발전량 예측 경진대회’는 기상 예보 데이터를 사용하여 인공지능으로 태양광 발전소 발전량을 예측하는 대회로, 원활한 전력 수급 계획을 세우기 위해 개최되었다. 대회 참가자들은 3개월간의 광명시를 비롯한 국내 20여 지역 태양광 발전소 발전량 2년치 데이터와 발전소별 인근 기상관측소의 기상 실측/예측 데이터를 제공받아 태양광 발전량 예측 모델을 구축했다. 상명대 소프트웨어학과 이성주 교수 연구팀은 태양광 발전량의 시간에 따른 패턴을 분석하여 LSTM(Long Short-Term Memory) 기반 심층학습 네트워크를(Deep learning network) 설계하였고, 다양한 발전량 예측모형들의 전이학습(Transfer Learning)을 사용하여 정밀 분석이 가능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였고, 다른 연구팀들 대비 예측 정확도 성능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소프트웨어학과 4학년 양수빈 학생은 “학과 소속 연구팀인 IS랩(INTELLIGENT SOFTWARE LAB)에서 진행하는 연구와 비슷한 분야여서 참여하였는데, 좋은 성과를 거두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일반대학원 소프트웨어학과 석사과정 김민태 학생은 “인공지능의 모델들을 다양한 곳에 접목하여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로 발전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좋은 사례였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소프트웨어학과 이성주 교수는 “이번 태양광 발전량 예측 대회에서 학생들이 만든 모델은 기존에 연구실에서 작업하던 자연환기량(NVR) 예측 모델을 태양광 발전 예측에 맞게 튜닝하여서 만든 모델이다.”며 “상명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는 실무중심의 인공지능 분야 교육과정을 통해 4차 산업 혁명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소프트웨어학과 IS LAB(INTELLIGENT SOFTWARE LAB)은 2020년 5월 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Deep Learning과 Machine Learning을 의료, 건물, 기계시설에 적용하여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현재는 건물의 효율적인 냉난방 제어를 위하여 자연환기량(Natural Ventilation Rate)를 예측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소프트웨어학과 IS LAB(INTELLIGENT SOFTWARE LAB) 사무실은 본관 4층 C404a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범용성 기술인 인공지능관련 재학생들의 연구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상담 및 자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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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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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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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67
학군단 61기 69명 장교 임관 및 학군단 후보생 모집
학생군사교육단(이하 학군단) 61기 학군사관후보생 69명(서울캠 41명, 천안캠 28명)은 지난달 28일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개최된 학군장교 임관식에서 계급장을 수여받고 소위로 입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대규모 대면행사로 개최된 이번 임관식은 △개식사 △우수 후보생 우등상 수여 △임관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국방부장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상명대 학군단 임관 장교들은 2년 동안 전공학위교육과 군사학, 군사훈련, 임관종합평가 등 과정을 거쳐 임관 자격을 받았다. 신임 장교들은 군 병과별 보수교육 후 일선부대에 배치된다. 우수 후보생으로 상장 및 표창을 수여받는 서울캠퍼스 학군단 소속 임관자는 육군참모총장상에 국가안보학과 노민영, 육군학생군사학교장상에 국가안보학과 이용희, 육군학생군사학교 교육여단장상에 국가안보학과 신동호, 상명대 총장상에 국어교육과 박이하연이며, 천안캠퍼스 학군단 소속 임관자는 육군참모총장상에 환경조경학과 이재현, 육군학생군사학교장상에 한국언어문화학과 유재령, 육군학생군사학교 교육여단장상에 그린화학공학과 함혜연, ROTC중앙회장 표창장과 상명대 총장상에 소프트웨어학과 김진광, 상명대 총동문회장상에 환경조경학과 안서연, ROTC기독장교 연합회장상 및 기독교군종교구장상에 건설시스템공학과 임찬우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상명대 학군단 61기 임관 장교인 환경조경학과 이재현 임관자는 “후배들과 동기들의 응원과 혼신을 다해 훈육하고 지도해주신 상명대 학군단장님 이하 교수님과 훈육관님들의 격려로 힘들고 어려운 순간을 이기고 임관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학기 중에는 학과 수업에 매진하고, 방학 때는 고된 훈련과정 속에서 배운 책임감과 리더십으로 신뢰받고 존경받는 장교가 되어 조국수호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임관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상명대 학군단은 오는 4월 5일까지 상명대 1, 2학년 중 임관일 기준 만 27세 이하인 남, 여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군단 후보생을 모집한다. 학군단 후보생 모집에 관심 있는 재학생은 서울캠퍼스 학군단(02-2282-5459)과 천안캠퍼스 학군단(041-550-5422)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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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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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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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63
[연구] 기장서 교수 연구팀, 해양 플랑크톤 알렉산드리움 어피니의 마비성 패류독소 생성 능력을 독소 및 유전자 분석으로 최초 규명
융합공과대학 생명화학공학부 생명공학전공 기장서 교수와 박사과정 김한솔 연구원이 한국연구재단 중견 연구사업 연구를 통해 해양 독성 플랑크톤 Alexandrium affine의 마비성 패류독소 생성 잠재성을 독소 및 유전자 분석으로 최초 규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인 ‘해양환경연구(Marine Environmental Research)’ 2023.3월 호에 발표했다. 매년 봄철(3월~6월 초)에 발생하는 마비성 패류독소 주의보는 국내 어패류 양식의 고질적인 문제이다. 마비성 패류독소는 ‘알렉산드리움’과 ‘짐노디니움’이라는 해양 독성 플랑크톤이 생산하는 삭시톡신(saxitoxin)이며, 플랑크톤을 섭식한 조개류에 독소가 축적된다. 삭시톡신이 축적된 조개류를 사람이 섭취하면 중독 증상으로 두통, 메스꺼움, 구토, 근육 마비가 나타나며, 심각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마비성 패류독소는 3~5월(수온 5∼17℃)에 가장 많이 발생하다가, 6월 중순 이후(18~20℃) 자연 소멸한다. 환경 조건(수온 및 영양분), 원인생물의 대발생 및 삭시톡신 합성에 대한 상관관계는 일부 독성 플랑크톤인 Alexandrium catenella및 Alexandrium pacificum을 대상으로 밝혀졌으나, 국내 수역에 빈번히 출현하는 알렉산드리움 어피니(Alexandrium affine)는 무독성 종으로 알려져 왔다. Alexandrium affine은 한국, 일본, 베트남, 캘리포니아, 칠레, 필리핀 등 여러 국가에서 출현 보고되며, 베트남에서 주의가 필요한 종으로 취급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남해, 부산지역뿐만 아니라 서해 태안에서도 출현한다. 특히, 1986-1987년 남해안의 진동만에서 적조를 유발한 바 있으며, 비교적 최근인 2017년 통영 인근에서 Alexandrium affine에 의한 고밀도 적조가 발생하였다. 본 연구에서 남해 장목만에서 분리한 Alexandrium affine을 이용하여 다양한 수온 및 영양분 조건에서 세포 내 삭시톡신을 분석하였고, 낮은 농도의 삭시톡신 독소를 검출하였다. 또한, 삭시톡신 합성에 관여하는 387개의 독소 유전자 후보를 대량으로 발굴 및 비교하여 유전자적으로 독소 합성 능력을 확인하였다. 국내 남해에서 분리한 Alexandrium affine은삭시톡신 합성에 필요한 유전자를 모두 갖고 있으며, 마비성 패류독소 생산 능력은 유전자의 발현율에 의존적임을 규명하였다. 특히, Alexandrium affine은 삭시톡신 합성 유전자의 발현율이 낮아 독 합성 능력이 저하되며, 독성의 세기는 Alexandrium catenella의 1/100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국내에서 분리된 Alexandrium affine이 마비성 패류독소를 합성한다는 것을 최초로 규명하였으며, 향후 국내 연안의 Alexandrium affine의 출현 및 적조 발생 시 패류독소 발생을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비성 패류독소 합성 플랑크톤 알렉산드리움의 삭시톡신 생산 메커니즘과 이미패류의 여과 섭식에 의한 패류 내 삭시톡신 축적 과정. 삭시톡신 합성 sxtA4와 sxtG의 유전자 발현율이 독성의 강도를 결정한다. 저수온(3~5월, 5∼17℃)에서 출현하는 Alexandrium catenella및 Alexandrium pacificum은 고농도의 삭시톡신을 생산하며, 남해 마비성 패류독소 발생의 대표적인 원인 종이다. 반면 고수온(8~10월)에 출현하는 Alexandrium affine은 독을 생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본 연구결과 낮은 농도의 삭시톡신을 생산할 수 있으며, 삭시톡신 합성에 필요한 유전자를 갖는다. 삭시톡신 유전자의 발현 저하가 낮은 독 합성의 원인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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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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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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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61
[학생] 학생들이 개발한 메타버스 캠퍼스 오픈
서울과 천안캠퍼스 8명의 학생이 적극적인 소통과 대외 홍보를 위해 ‘상명대학교 메타버스 캠퍼스’를 개발해 3월 2일 오픈했다. 가상공간에서 진행된 오프닝에서 홍성태 총장은 “상명대학교 메타버스 캠퍼스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상명대를 충분히 즐겨 보시길 바라며, 이번 메타버스 캠퍼스가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우리들의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메타버스 캠퍼스가 갖는 가장 큰 의미는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직접 개발했다는 점이다. 공간환경학부 2학년 △이채원 △김민서 △이지연 △하선영 학생과 예술학부 디지털콘텐츠전공 4학년 △우소현 △원다영 △정세린 2학년 △김신영 학생이 이번 메타버스 캠퍼스의 개발자다. 8명의 학생은 현실의 대학 캠퍼스를 자신들의 창의적 생각과 상상력을 더해 메타버스 공간에 새롭게 구성했다. ZEP에서 ‘상명대학교’를 검색하면 해당 맵에 입장할 수 있는데 실제 상명대학교 캠퍼스의 모습에 가상 세계의 상상력을 더해 재해석한 창의적 공간이 펼쳐진다. 실제 높은 곳에 있는 대학 캠퍼스의 특징과 신비로운 느낌을 주기 위해 하늘에 떠 있는 형태의 메타버스 캠퍼스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또한 현실에서는 서울과 천안에 분리된 대학 캠퍼스를 메타버스 공간에서는 두 캠퍼스를 연결해 하나의 캠퍼스로 만들었다. 메타버스 공간에서는 서울과 천안의 캠퍼스가 하나의 연결통로로 연결되어 있는데 그 통로를 거치면 양 캠퍼스를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학생들은 “물리적으로는 먼 거리에 있지만, 우리는 하나의 대학이기 때문에 하나의 캠퍼스로 해석했다”라고 말했다. 실제 캠퍼스를 그대로 옮겨온 메타버스 캠퍼스에서 각 건물로 입장하면, 해당 건물에서 수업을 듣는 단과대학을 한 번에 알 수 있다. 최대한 그 특징을 살렸기 때문이다. 또, 단과대학 소속 과방으로 입장하면, 해당 전공의 홈페이지와 SNS로 이동할 수 있고, 해당 전공 소개, 교육 목표, 활동과 행사, 대학 생활 정보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캠퍼스 이곳저곳을 다니며, △휴게공간 △전시 공간 △이벤트 공간 △홍보 공간 등도 볼 수 있는데, 이곳을 통해 대학과 관련된 퀴즈, 각종 교육 프로그램, 전시 정보 등도 함께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미니 게임도 즐길 수 있도록 캠퍼스 곳곳에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상명대 메타버스 캠퍼스는 학생들이 지속적인 관리와 운영도 담당한다. 계속해서 메타버스 캠퍼스를 보완․운영하여 기능과 활용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학생들의 메타버스 캠퍼스 개발을 총괄한 권지은 교육미디어센터장(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교수)는 “이번 상명대학교 메타버스 캠퍼스는 재학생들이 직접 개발함으로써, 학생들의 관점에서 접근성을 높이고, 미래의 학생이 될 수 있는 MZ 세대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매체라는 것에 가장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운영과 확대로 대학과 교수, 학생들 간의 즐거운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 위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메타버스 캠퍼스로 이동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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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3-03-02
조회수
33356
사진영상미디어전공 졸업생들 수상소식 이어져
- 김승구 작가 한국 사회 여가문화를 날카롭게 포착해 일우사진상 수상 - 오승현 기자 생동감 있는 누리호 발사 장면으로 한국기자상 사진보도부문 수상 우리대학 사진영상미디어전공 졸업동문들의 수상소식이 이달에 이어지면서 전공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쾌거를 보여주고 있다. 수상의 주인공은 제13회 일우사진상 출판 부문에서의 수상한 김승구 (03학번)동문과 제54회 한국기자상 사진보도 분문에서의 수상한 서울경제 소속 오승현 (07학번)동문이다. 김승구 동문은 일우사진상에서 한강 변의 수영장과 눈썰매장 및 다양한 지역 축제 등에서 일관성과 집요한 탐구 정신으로 한국 사회 특유의 여가문화를 날카롭게 포착해온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일우사진상은 한진그룹 산하 공익재단인 일우재단이 유망한 사진가 발굴을 위해 2009년부터 매회 2~3명의 열정적인 작가를 선정하는 상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지닌 세계적인 작가로 육성하기 위해 작품제작과 전시, 출판 등을 지원한다. 서울경제 소속 오승현 동문은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제54회 한국기자상 사진보도부문에서 지난해 6월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된 한국형 최소 우수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에 성공한 역사적인 순간을 생동감 있게 담아내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올해 상명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전공을 졸업한 황인욱 동문은 지난해 조선일보와 홍익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2022 ASYAAF(Asian Students Young Artists Art Festival)에서 <아시아프>부문 미디어분야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상명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전공은 전통적 사진 기법에서부터 최첨단 사진·영상기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의 체계적인 사진과 영상 미디어 교육을 통해 전문 사진 영상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서울경제 소속 오승현 동문(사진 가운데) 수상 기념촬영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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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3-02-28
조회수
31204
디지털콘텐츠전공, 교육부 주최 대학혁신지원사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디지털콘텐츠전공 실무중심 프로젝트 교육의 결과 -교과목 수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점과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 우리대학 디지털콘텐츠전공은 올해 2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 학생 대학혁신 사례 영상 경진대회>에서 허영 교수(디지털콘텐츠전공)가 지도한 디지털콘텐츠전공 소속 최영서(2학년), 박류리(2학년), 박지혜(2학년), 정세린(3학년) 학생이 참여한 ‘안동 하회탈을 활용한 게임 콘텐츠 <허허하회>’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상명대학교 디지털콘텐츠전공의 수상작인 <허허하회>는 산학협력 교육기반의 사회맞춤형 교과목인 <출판콘텐츠>의 결과물이다. 디지털콘첸트전공의 <출판콘텐츠> 교과목은 산업체와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문화 원형을 활용한 콘테츠를 개발하고 지역사회의 문제점과 지역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는 교육을 실현해 왔다. 실무중심의 프로젝트형 교과목인 <출판콘텐츠>의 결과물로는 안동 하회탈을 활용한 게임콘텐츠, 마고할미를 활용한 헬스 게임, 한라산 플로깅 앱과 애니메이션, 무주 지역 활성화 콘텐츠, 생태보호 앱 등 다양한 콘텐츠 등이 있다. 상명대학교 수상팀의 팀장님 디지털콘텐츠전공 최영서(2학년) 학생은 “이번 수상작은 전공기초 과정을 끝내고 접한 본격적인 첫 기획작품으로 힘들었지만 끝내고 나니 전공 역량이 성장했음에 감사한 마음이다”며 “이번 경험을 발판으로 더 큰 기획작품에 도전해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디지털콘텐츠전공 허영 교수는 “전공의 심화 과정을 아직 이수하진 않았지만 의욕적으로 기획작품에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상명대학교 디지털콘텐츠전공은 산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로 학생들을 위한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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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3-02-27
조회수
30326
[행사]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개최
2월 23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에 있는 서울캠퍼스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열렸다. 이날 입학식은 무용예술전공 학생들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입학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장학 증서 수여 △총장 축사 △교수 소개 △축가 △교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입생 대표 선서는 융합공과대학 생명화학공학부 화학에너지공학전공 구수연 학생이 서울캠퍼스 신입생 1,556명을 대표로 선서했으며,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강한솔 학생이 장학 증서를 받았다. 홍성태 총장은 축사에서 세 가지를 당부했다. “이제 상명의 주인공이 되었으니 여러분의 꿈과 비전을 위해 상명을 마음껏 활용할 것과 대학에서 함께 만나고, 나누고, 탐구한 경험을 자산으로 삼아 원하는 꿈을 펼칠 것, 마지막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새롭게 도전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상명은 여러분의 나침반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수연 학생이 신입생 선서를 통해 “상명대학교의 자랑스러운 학생으로서 학칙을 지킬 것은 물론 장차 유능한 지도자로서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대학 총학생회와 홍보대사 학생들, 대학 마스코트 수뭉이가 이른 아침부터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과 학부모를 안내하고,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등 신입생을 축하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입학식 이후에는 신입생의 안정적인 대학 생활 적응을 위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졌다. 또한 2월 24일 오전 10시, 천안캠퍼스 계당관 체육관에서도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하고 천안캠퍼스 입학생 1440명의 입학을 선언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홍성태 총장의 입학선언과 융합기술대학 스포츠융합학부 이석규 학생의 입학선서 후에 디자인대학 디자인학부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조예근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그리고 서울캠퍼스 문화예술대학 무용예술전공에서 "상서롭고 밝아라"라는 의미의 장고춤 공연과 음악학부의 축가 무대로 축하공연을 이어갔다.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3-02-23
조회수
31184
천안캠퍼스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 학사, 석사, 박사 및 석·박사 통합과정 총 1,204명 학위 취득 - 상명인의 자긍심으로 졸업과 동시에 새로운 세상으로의 힘찬 발걸음 시작 우리대학 천안캠퍼스는 22일 계당관 체육관에서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학사 1134명 ▲석사 50명 ▲박사 및 석·박사 통합과정 20명 등 총 1,204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실내 대면 행사로 개최된 학위수여식은 △개회사 △국민의례 △학사보고 △총장축사 △시상 △학위증서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총장상에 공과대학 휴먼지능로봇공학과 정태혁, SM-IN 핵심역량 최우수 인증에 전자공학과 이빛나, 총동문회장상에 융합기술대학 스포츠경영전공 허새벽, KB 국민은행장상에 예술대학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김민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단과대학별 학장상에는 글로벌인문학부대학 한국언어문화전공 전예울, 디자인대학 시각디자인전공 나유영, 예술대학 연극전공 황희주, 융합기술대학 식물식품공학과 박정은, 공과대학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조상운이 학사과정을 마무리하며 수상했다. 상명대학교 홍성태 총장은 학위수여식에서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학업 완수한 졸업생의 앞날을 축복하며 세상을 향한 힘찬 발걸음으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인류와 국가을 위해 공헌하는 자랑스러운 상명인으로 거듭 성장기를 응원하겠다.”며 “졸업으로 캠퍼스를 떠나지만 상명인의 자긍심으로 하나가 될 것이라 믿으며 상명을 믿고 자녀를 맡겨주시고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3-02-22
조회수
3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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