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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cctv, 본교에서 '무술'을 주제로 다큐<무림외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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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오후 12시 30분,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는 중시성도(북경)국제문화방송유한공사(China Vision star(Beijing)international Culture Communication)와 중국을 대표하는 국영방송인 CCTV(China Central Television) 과학교육 채널에서 방영 예정인 <무림외전>(시즌2)의 촬영이 진행됐다. 무림외전은 ‘무술’을 주제로 중국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제작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을 포함하여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같은 주제로 촬영이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우리대학과 서울대, 경희대, 국기원 등에서 촬영을 진행한다. 촬영에는 대학원 체육학과 박민희, 당홍복 학생이 참여했으며, 스포츠건강관리학과 교수와 학생, 중국인 유학생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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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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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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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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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해외 유학생 3대3 농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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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는 9월 28일과 29일 "2019 해외 유학생 3대3 농구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스포츠마케팅협회가 주관, 상명대학교가 후원하는 대회다. 해외유학생 약 100여 개 팀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상명대 외국인 유학생 농구동아리도 참여한다. 경기는 실내체육관 및 미래백년관 농구코트에서 진행되며, 29일 오후 4시 20분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모두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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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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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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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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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2019년 SW중심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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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가 2019년 소프트웨어(이하 ‘SW’) 중심대학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9월 26일 「2019년 SW중심대학」에 선정된 5개 대학을 발표했다. SW중심대학 지원사업은 과기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SW산업계 수요에 맞게 대학교육을 혁신함으로써 학생‧기업‧사회의 SW경쟁력을 강화하고, 진정한 SW가치를 확산하여 인재를 공급하기 위한 취지로 2015년부터 추진해 현재 35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다. 상명대는 “AI가 가져올 새로운 세상을 이끌어 갈 SW중심대학”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AI심화트랙 및 인증제 운영 및 휴먼지능정보공학과 개설을 통한 다양한 SW교육특성화 사업을 운영하는 등 AI와 SW중심대학을 운영한 경험과 실적이 돋보이는 점 등을 인정받았다. 또한 AI중심의 핵심인재양성, SW융합인재양성, SW가치 확산 등 사업목표가 뚜렷하고 SW교육과정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 등을 인정받았다. 최근 상명대는 AI 및 SW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각종 국내‧외 학술대회 및 경진대회 등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2020학년도부터 신설되는 SW융합학부(입학정원 250명)는 신입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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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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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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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박람회, 선배가 들려주는 생생한 직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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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직무박람회를 개최했다. 상명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2번째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직무상담 컨설팅 △LINC+사업단 취업 연계 프로그램 안내 △서울지방고용노동청(서울고용센터) 청년 구직활동 지원 안내 △학생창업지원 및 현장실습, 인턴십프로그램 안내 △면접 복장 및 메이크업 코디 등 학생들이 취업에 필요한 것을 직접 찾아 자발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특히 직무상담 컨설팅은 상명대 졸업 후 외국계 기업, 공기업,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 24명이 1:1 멘토링을 통해 후배들에게 생생한 직무 현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컨설팅을 위해 학교를 방문한 졸업생 박재현 씨(전기공학과 졸업/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취업을 준비할 때 많은 고민과 어려움이 있었다.”며 “후배들에게 직무 현장에 대한 정보와 취업 정보를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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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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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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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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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국어문화원, '제6호 우리말 겨루기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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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문화원(원장 김미형)이 573돌 한글날 기념으로 개최한 ‘제6회 우리말 겨루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9월 20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충남도청과 충남도교육청, 충남도의회가 후원하고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주최·주관하였으며 충남지역 중학생 349명과 교사 23명 등 총 3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O·X 퀴즈 방식의 예선을 거쳐 30명이 진출한 본선은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열띤 경연을 벌인 결과 대상(충남도지사상)은 안지훈(예산중 3학년)학생이 수상하였고 3명을 선발한 최우수상에는 충남도의회의장상 최승민(예산중 3학년), 충남교육감상 최재욱(예산중 3학년), 상명대학교 총장상 김준수(병천중 1학년)학생이 차지하였으며 우수상(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장상)은 김단우(천안오성중 3학년), 공민성(삽교중 3학년), 제갈승민(병천중 1학년) 등 3명이 차지했다.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 김미형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우리말과 우리글을 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깨달았을 것으로 본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우리말과 우리글을 지키고 가꾸는 우리말 가꿈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은 573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유학생과 함께하는 한국어경연대회, 우리말 가꿈이와 함께하는 우리말글 바로 알기 등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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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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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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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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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대상 취업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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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오후 2시 서울캠퍼스 밀레니엄 관에서 상명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상명대 대외협력처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한 것으로 고소산(高紹山) 중국 산동대학교(위해) 국제교류처 부처장(전 중국 주 대한민국대사관 교육서기관)이 강사로 나섰다. 고소산 부처장은 특강에서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 학생들과는 다른 환경과 상황에서 취업을 준비해야 하므로 알아야 하는 다양한 정보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대사관 근무를 통해 접한 정책 및 규정 등의 정보를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상명대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업과 교우관계, 진로 등에 도움을 주고자 지속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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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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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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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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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이미지학과 양종훈 교수,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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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양종훈 교수가 9월 20일 서울시청 시티갤러리에서 ‘서울의 품에 제주를 담다’ 제주 해녀 사진 특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은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제주 해녀의 문화적 가치를 홍보하고 장려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협력하여 진행한다. 이에 양종훈 교수는 제주 해녀의 삶과 애환, 생활과 문화를 사진으로 생생하게 기록하여 이미지텔링(Image telling) 전시를 진행한다. 23일에는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주 해녀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등이 사진전에 초대될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은 2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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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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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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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우러 왔어요.” 일본 대학생들, 상명대학교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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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은 9월 17일, 한국을 방문한 일본 간사이국제대학 학생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 31명과 인솔 교수 2명으로 구성된 간사이국제대학 방문단은 교육과정 중 필수 교육과정인 <글로벌 스터디 교류 프로그램>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 캐나다, 태국 등 세계 10여 개의 나라로 흩어져 나라별 주제에 따른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되는데, 이번 상명대를 방문한 학생들은 ‘국제관광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한국 관광산업의 이해>라는 주제를 설정하고 서울을 방문하는 일정 중 첫 일정으로 상명대를 방문했다. 양 대학의 학생들은 17일 오전 10시 상명대 서울캠퍼스에서 상명대 홍보대사의 안내로 캠퍼스를 둘러본 후 <한국과 일본의 문화적 매력에 관해 이야기하기>라는 주제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양 대학 학생들이 팀을 나누어 인사동, 종로, 홍대, 명동 등을 탐방하며, 한국의 관광산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의 문화홍보 방법, 외국인에 대한 대응, 안내표기, 교통의 편의성 등을 알아보고, 한국 관광 서비스에 대한 일본인의 견해 등에 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명대와 간사이국제대는 2018년 교류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후 첫 방문이다. 간사이국제대 방문단은 한국관광공사 방문 등 한국관광산업을 이해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 후 20일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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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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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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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예술학과, 공공 미술 전시회 ‘홍홍홍’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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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대학 조형예술학과 학생들이 9월 17일부터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홍제동 아지트’에서 공공 미술 전시회 <홍홍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조형예술학과 학생 18명이 참여한 <비트박스 문화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지난 3월 서울시에서 공모한 2019년 「서울은 미술관」 대학협력 공공 미술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서울 곳곳을 변화시키는 활동에 동참하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상명대 서쪽에 위치한 홍제동과 홍은동 일대를 지칭하는 ‘문화촌’을 재조명했다. 또한 주민 각자의 생활방식과 문화 등으로 벌어진 틈을 프로젝트를 통해 연결하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발전하는 공동체 문화를 실험해 보고자 했다.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4개의 팀 △사진(문화촌 출장사진사) △다큐멘터리 필름(사잇길) △매거진(비트+ㅁ) △퍼포먼스(껍질 까는 라디오) △전시기획(홍홍홍)으로 나누어 활동하면서 4개월 동안 문화촌을 누비며 주민들의 삶을 기록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프로젝트를 통해 수집된 문화촌의 다양한 모습을 전시와 퍼포먼스 형태로 결과물을 공유한다. 지난 8월 진행한 <껍질 까는 라디오>라는 주제의 퍼포먼스는 홍제동 유진상가 과일 상회 내에서 주민들의 이야기를 ‘보이는 라디오’라는 매체를 통해 전파했다. 당시 현장 기록 영상과 <문화촌 출장사진사>활동을 통해 얻은 사진 작품, 홍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엮는 다큐멘터리 필름, 이 활동들을 엮은 매거진 등을 전시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자 한다.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홍제동 아지트’(서대문구 홍제원길 13)는 실제 30여년 홍제동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 동네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한 곳이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한 학생은 프로젝트를 통해 수집한 문화촌의 다양한 모습을 이곳에서 공유하는 것이 의미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9월 2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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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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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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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4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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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예술학과 학생들, 공공 미술을 통한 서울의 예술적 변화활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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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문화예술대학 조형예술학과 이상은 교수와 학생들(이하 학생들)은 지난 3월 서울시에서 공모한 “2019년 『서울은 미술관』 대학협력 공공 미술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서울 곳곳을 변화시키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서울시 소재 미술‧디자인‧건축과 대학생들이 직접 공공미술 작품을 기획하고 장소를 선정하여, 진행 등을 주도하고 지역사회 주체인 대학-학생-주민이 참여하는 예술‧작품 활동을 통해 지역의 예술적 변화 유도를 목적으로 한다. 학생들은 “비트박스 문화촌”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에 지원하였고, 지난 4월 총 6개 대학 7개 팀이 선정된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500만 원을 지원받았다. 문화촌은 서대문구 홍은-홍제동에 있던 마을로 새로 건축한 신식주택이 온 마을을 이루었던 것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학생들은 ‘신식’이 곧 ‘문화’였던 관점에서 벗어나,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며 삶을 살아가는 문화촌 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조명하고자 했다. 지역주민의 삶에 응축된 흥과 끼, 감각 등을 문화의 조각(bit)으로 표현하고 이 조각들이 모여 오늘의 문화가 만들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학생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수집된 문화촌의 다양한 면모를 응축한 영상과 스토리 등을 퍼포먼스, 전시, 매거진 등으로 풀어내며 지역 축제 형식을 통해 주민들과 문화촌에 문화가 넘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8월 25일 진행된 퍼포먼스 <껍질 까는 라디오>에서는 홍제동 유진상가 과일 상회 내에서 ‘보이는 라디오’라는 매체를 통해 주민들의 삶에 얽힌 문화촌의 역사와 스토리를 전파했다. 참여한 한 주민은 “오늘 행사만큼 경기가 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9월 17일부터 <홍 홍 홍>이라는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학생들이 문화촌 출장 사진사를 자처하며 담은 사진 작품과 문화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엮은 다큐멘터리 필름, 그리고 이러한 활동들을 엮은 매거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는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홍제원길 13번지에서 9월 1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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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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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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